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3월 3일부터 사회적 경제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사회적 경제 홈페이지(http://se.namgu.gwangju.kr)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 활용이 가능한 최신 웹 트렌드를 반영한 모바일 웹을 동시에 구축했으며,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또 남구 관내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개와 그동안 남구에서 사회적 경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추진해 온 지역경제순환시스템에 대한 자료가 구축돼 있다.

이곳 홈페이지는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의 생산 제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해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서비스도 갖추고 있어 민․관 합동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땀 흘리며 공생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로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남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행복한 미소를 나눌 수 있는 공동체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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