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및 빛가람 초중학교, 봉황고 개교행사 갖고 수업 들어가
광주ㆍ전남공동혁신도시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각급학교가 3일 일제히 개교행사를 갖고 수업에 들어가면서, ‘교육 특구’시대가 활짝 열렸다.
봉황고등학교는 3일 오전 108명의 학생이 입학식을 갖고 빛가람 중학교 임시교실에서 수업에 들어갔는데, 학교건물은 5월말 준공예정으로, 기숙사도 5월경에 입소할 수 있다. <사진>
2016년도에는 석전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17년도에는 신평 초중학교, 18년도에는 매성 초중고등학교, 19년도에는 동악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9개 교육시설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인데, 혁신도시내 설립학교 학급수는 총 217학급, 학생수는 6,419명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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