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앞두고 광주전남 소비자 심리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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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앞두고 광주전남 소비자 심리 좋아져
  • 연합뉴스
  • 승인 2017.11.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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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광주·전남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적인 기대가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27일 발표한 '11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4.8로 전달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 소비심리 되살아나나[연합뉴스TV 자료]

CCSI는 각종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이다.

장기평균치(2003~2016년) 기준값 100보다 크면 경제 상황에 대한 낙관적인 소비자가 많고,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인 소비자가 많다는 의미다.

소비자들의 현재 생활형편 CSI는 96으로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생활형편전망 CSI는 103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 CSI는 105로 전월대비 1포인트 올랐다.

소비지출전망 CSI는 113으로 전월과 같았다.

현재 경기판단 CSI는 103으로 전월보다 10포인트 상승했고, 경기전망 CSI는 112로 전월대비 6포인트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 CSI는 109로 지난달보다 5포인트 올랐다.

금리수준전망 CSI는 129로 전월대비 6포인트 상승했다.

현재 가계저축 CSI는 93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고, 가계저축전망 CSI는 96으로 전월대비 3포인트 내렸다.

현재 가계부채 CSI는 107로 전월보다 3포인트 상승했고, 가계부채전망 CSI는 100으로 전월과 같았다.

물가수준전망 CSI는 137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주택가격전망 CSI는 112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임금수준전망 CSI는 128로 전월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23일 광주·전남 600가구를 대상으로 했고 546가구가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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