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나라다!"…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복지국가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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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다!"…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복지국가 토크콘서트
  • 조찬천 기자
  • 승인 2017.12.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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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7시 광주여대 국제회의실…강위원 사회, 박주민·이상이 출연

'촛불혁명 이후, 우리 사회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오는 15일 오후 7시 광주여대 국제회의실에서 '이게 나라다!'라는 주제로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복지국가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촛불 시민혁명의 '이게 나라냐?'라는 국민들의 외침에 '이게 나라다!'라는 답을 찾기 위해 정치부문에 박주민 국회의원, 복지부문에 이상이 제주대 교수, 좌장으로 강위원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가 이날 광주에서 첫 토크 콘서트를 펼친다.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순회공연으로 펼쳐지는 '이게 나라다-복지국가 토크콘서트'는 이번 광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대도시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이상이 교수는 '국민 행복과 역동적 복지국가', 박주민 의원은 '적폐 청산과 복지국가 정치 개혁'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복지체계와 공정한 경제체제, 혁신성장에 대해 이야기 한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문재인 케어에 대한 쟁점과 해법, 치매 국가책임제, 아동수당, 최저임금 등에 대해서도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로 풀어갈 계획이다.

이어 복지전문가, 민관협력전도사라 불리는 강위원 대표가 사회를 맡아 현장에서 즉석으로 다양한 질문들을 받아 좀 더 깊이 있는 토크콘서트로 진행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박주민 국회의원·복지국가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광주지부·광산 더불어연구소·광산정치파티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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