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 발전' 시립미술관-워터웨이플러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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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 발전' 시립미술관-워터웨이플러스, 업무협약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7.12.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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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연구,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워터웨이플러스 영산강문화관과 업무협약을 11일 영산강문화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립미술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이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고 문화적 교류를 통해 공통발전을 도모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 시립미술관-워터웨이플러스, 업무협약 체결

협약사항으로는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미술문화 관련 연구 및 인재 발굴·육성 협력 ▲창의적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공동으로 찾아가는 미술관·전시연계프로그램 발굴 및 작품 교류, 기타 지역예술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 구체적인 교류를 모색할 계획이다.

광주시립미술관은 국내최초개관 지역공립미술관으로서 적극적인 정책으로 지역과 상생 협력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미술문화발전을 위한 전문인력들의 폭넓은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국내최고수준의 소장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한다는 계획이다.

조진호 관장은 "워터웨이플러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활동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더불어 양 기관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워터웨이플러스 영산강문화강을 자연과 생명이 공존하는 영산강이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오픈공간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전시와 문화교육․체험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지역문화예술교육공간이다.

앞으로 지역대표미술관인 광주시립미술관과 다양한 업무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소비지수를 높이고 풍성한 전시, 교육프로그램에 힘 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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