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이 아름다운 완도 해안도로에서 다도해 섬들과 양식장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 감상하며 드라이브 즐겨보세요."

2017년 정유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완도군은 일몰과 일출 관광지로 일몰은 완도 해안도로와 일출은 완도타워가 있는 다도해 일출공원을 추천했다.

완도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는 완도대교를 지나 완도 서부길 77번 국도를 달리는 코스로 일몰공원, 갯바람공원, 미소공원이 있어 중간 중간 쉬어가면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완도 77번 국도 주변으로는 완도수목원, 청해포구 촬영장, 어촌민속전시관, 정도리 구계등이 있어 완도 관광지 투어 코스로도 제격이다.

매년 해맞이축제를 개최했던 완도군은 올해 AI확산 방지 차원에서 공식 행사는 취소했다.

하지만 일출 명소로 유명한 완도타워는 1월 1일 6시부터 정상 개방 해 일출을 보기위해 찾아온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완도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시간은 1월 1일 기준 7시 39분이며, 일몰은 오후 5시 34분이다.
 

김민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