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017년 평가 ·공모사업 111건 선정 15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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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7년 평가 ·공모사업 111건 선정 157억 확보
  • 노우석 기자
  • 승인 2018.01.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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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2017년 한 해 각종 기관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값진 결실을 맺었다.

▲ 서구청 전경

중앙부처와 광주시, 언론사, 사회단체 등이 주관한 평가와 공모사업에 총 111건이 선정, 157억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한 것.

일반행정 분야에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 선정 및 행정안전부, 한국생산성본부 공동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지방자치단체 열린혁신 추진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돼 3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자치공동체 분야로 지난 10월 ‘제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 1개와 우수상 3개, 장려상 1개를 거머쥐며 2년 연속 전국최다 우수사례가 선정되는 등 주민이 직접 마을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아울러, 복지공동체 분야에서는 광주·전남에서 최초, 국내에서 12번째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주관 2017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상 2개, 우수상 1개를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전국 최고의 복지 1번지로써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교육문화·건강분야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설치지원사업 2억 7천만원, 생활문화센터 조성지원사업 1억 4천800만원 등 14건의 사업에 선정됐다.

또 2년 연속 대한건강도시 우수상을 수상해 건강도시로서 입지를 다졌다.

경제·녹색환경 분야에서는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회적경제분야 최우수상 수상, 우수사회적기업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환경안전분야)을 수상, 가스안전관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지자체 선정, 전력효율향상사업 2건 선정으로 4억 2천800만원 확보 등 총 19건 16억9천400만원을 확보했다.

안전도시 분야 광주전남 교통·사회 안전대축전 교통안전부문 종합대상 수상했고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75억 확보해 구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는 올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이를 더욱 고도화하여 명품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 해 구정 각 분야에 걸쳐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은 지역민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 우리 서구지역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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