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혁신형 일자리 창출 위해 새롭게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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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혁신형 일자리 창출 위해 새롭게 달린다
  • 김용식 기자
  • 승인 2018.01.0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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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3일 공단 본부를 비롯한 전국 6개 지역본부에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제시하는 '소상공인·전통시장 혁신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 비전선언문 낭독

공단본부와 각 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흥빈 이사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전국상인연합회 김영오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새 정부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정책을 반영한 기관의 비전을 선포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여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미션 아래, "성장과 활력으로 서민경제의 내일을 여는 희망·행복의 동반자”로 나아가겠다는 기관의 비전을 선포했다.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서경환 본부장은 기념사에서 "현장중심체계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고, 실질적 변화로 우리의 문제는 현장이 답이다"고 말했다.

또한 공단의 5대 핵심가치인 ▲변화와혁신(Change·Innovation) ▲도전(Challenge) ▲협력(Coopertation) ▲상생(Coexistence) ▲고객현장(Communicate)을 담아, '열정 + 5℃! 국민경제의 내일을 봅니다'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소상공인의 따뜻한 대변인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비전선포식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서경환 본부장은 "공단본부 CEO경영철학은 현장중심체계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고, 실질적 변화로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이 답이다)이 우리의 답"이라며,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사업자들이 만족감을 느끼고,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필요할 때 우리의 5대 핵심가치를 활용해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단은 경제 양극화와 최저임금 인상 문제로 경영환경에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효성 있는 혁신정책을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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