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다도해일출공원 확대 등 국비 15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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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다도해일출공원 확대 등 국비 150억 확보
  • 이석규 기자
  • 승인 2018.01.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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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국토교통부 신규 지역개발사업에 다도해일출공원 확대 조성사업 등 3건이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일 승인 고시된 지역개발계획에 완도군은 다도해일출공원 확대 조성사업 50억 원, 다목적 주차장조성사업 60억 원, 가리포 해안 노을길 조성사업 50억 원 등 3종의 신규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 완도군은 다도해일출공원 확대 다목적 주차장 조성 가리포 해안 노을길 조성 사업에 10년 간 국비 15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확정된 지역개발계획은 지역의 고유자원을 토대로 지역특화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10년 동안 추진된다.

'다도해일출공원 확대 조성사업'은 현재 조성된 공원면적을 5만22㎡에서 57만1천552㎡로 확대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체험, 휴식, 놀이, 숙박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다목적 주차장 조성사업'은 오랫동안 방치된 완도읍 중앙리 완도우체국 인근 부지를 매입해 주차장(A=3천820㎡)으로 조성, 주차난 해소는 물론, 노후․쇠퇴된 구도심에 관광객을 유입, 상가 활성화 등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 한다.

'가리포 해안 노을길 조성사업'은 완도읍 소세포 세트장에서 완도수목원 입구까지 서부 해안도로에 탐방로를 개설(L=3.5㎞, B=2m)해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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