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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세계] 가슴 뭉클한 가족애 이야기…'코코'
신현호 기자  |  human1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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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2  08: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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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코코'는 따뜻한 가족애를 다루며 1월 극장가 관객들에게 훈훈하게 다가온다.

영화 '코코'는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황홀한 모험이 시작된다'는 주제로 전개된다.

   
 

'코코'는 멕시코 소년 미구엘에 대한 이야기로, 미구엘은 음악을 끔찍이 싫어하는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뮤지션을 꿈꾼다.

이때 미구엘은 우연히 전설적인 가수가 남긴 기타를 잡았다가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가게 되면서 기묘한 일들을 겪게 된다.

'코코'는 '토이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라따뚜이' 등 애니메이션으로 각광받는 픽사 스튜디오의 야심찬 신작이다.

특히 '코코'는 사후 세계를 이색적으로 표현했다는 점과 멕시코에 실존하는 '죽은 자들의 날'을 이야기에 녹여내며 보다 현실성을 더했다.

또한 죽은 가족과 산 가족과의 뭉클한 스토리는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미구엘은 음악을 싫어하는 가족들이 밉지만, 가족들 또한 가슴 속 깊이 음악으로 인한 상처가 있다.

음악으로 인해 갈등을 빚는 미구엘과 가족들이지만 이 같은 오해들이 극 중반 해소되면서 '코코'의 감동은 배가된다.

또한 극 중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족이라는 메시지는 관객들의 마음을 잔잔히 울린다.

'코코'는 유명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안사이드 아웃' 제작진이 만든 것으로 알려지며 입소문을 탔다.

또한 리 언크리치 감독에 안소니 곤잘레스, 벤자민 브랫,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등이 목소리로 출연한다.

   
 

한편, 가수 윤종신이 '코코'의 엔딩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윤종신은 '코코'의 우리말 버전 엔딩곡 '기억해줘'를 불렀다.

최근 공개된 관련 인터뷰 영상에서 윤종신은 엔딩곡에 참여한 계기에 대해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에 대한 꿈을 가진 한 아이에 대한 얘기라고 들어서 부르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또 한 어른의 입장에서 그 아이에게 들려주는 노래인 것 같아서 부르면 좋겠다 싶어 응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녹음 중 연상된 기억에 대해 얘기하며 "음악을 시작하기 전에 음악에 대한 꿈만 가지고 있을 때 꿈꾸던 선망의 대상들이 떠오르더라"며 "제가 청소년기, 어린 시절에 막 기타를 처음 배울 때의 그 시절도 생각이 나고 그때 막 제가 음악을 하면서 좋아했던 빌리 조엘이라든가 그런 사람을 꿈꿨던 그 시기의 기억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가족들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 '코코'는 전체관람가이며 상영시간은 105분이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51728&mid=37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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