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천도천색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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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천도천색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 이석규 기자
  • 승인 2018.01.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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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연초 남해 다랭이 마을 일원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만들기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 첫째날 천도천색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대한 읍·면 관계 공무원과 주민들 에게 설명했다.

22일 신안군에 따르면 천도천색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 남해 다랭이 마을 일원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만들기 워크숍

이는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전국 최초이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실시하고 있다.

신안군 천도천색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1월부터 2월까지 신청 접수해 4월까지 평가위원의 신청 마을 현지 조사와 주민 면담 등을 통한 현장 평가와 최종 평가를 거쳐 6개 마을을 선정 5억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천도천색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사업 내용의 우선 순위 결정과 협의를 거쳐 실시설계 후 공사를 시행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성과 관리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16년 천도천색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우수 마을로 선정된 용소마을은 2018년도 신규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으로 선정돼 20억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마을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마을단위공모사업에 우선 공모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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