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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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사업 본격 추진
  • 이석규 기자
  • 승인 2018.02.0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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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25개 분야 1천210명 통합 모집
▲ 무안군청 전경

무안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소득보충과 건강증진을 위해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올해 노노케어(연중일자리), 경로당 급식도우미, 도서관 도서도우미 등을 비롯한 25개 사업에 걸쳐 1천21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13일까지 읍면사무소,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등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신체활동이 가능한 어르신으로 신청일 현재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시장형(전문서비스형)·인력파견형의 경우는 만60세 ~ 64세도 신청이 가능하다.

활동시간은 월 30시간 이상으로 최대 27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 판정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희망하는 노인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수행기관과 참여자의 활동 점검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높여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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