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료기관, 보건의료 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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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료기관, 보건의료 사업 협약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3.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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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감면․재활사업 무료 진료 등 협력키로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93개 의료기관과 ‘민간․공공 협력 보건의료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12일 백운동 프라도호텔에서 ‘민간․공공 협력 보건의료사업 협약식’을 갖고 민간 의료기관과 공공기관의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남구가 93개 의료기관과 ‘민간․공공 협력 보건의료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민간 의료기관들은 남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방문건강 관리사업과 경로당 전담주치의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치매관리사업, 모자보건사업, 만성질환 관리사업 및 기타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진료비 감면과 만성 질환자 관리, 재활사업 무료 진료, 치매관리 대상자 진료비 감면, 임산부 교실 운영, 복지 및 교육지원 사업 등도 전개하게 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민간과 공공 의료기관이 힘을 합해 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역주민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경로당 무료진료와 사랑방 교실 운영 등 경로당 전담주치의제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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