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
상태바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
  • 박홍순 기자
  • 승인 2018.03.12 1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쓴 <끝나지 않은 마지막 수업>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열렸다.

백금렬씨의 사회로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교육계 인사와 시민사회 단체 대표, 도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적인 장면들을 연출했다.

특히 여수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꿈이루터' 학생들이 들려준 오카리나 연주와 가요 '따르릉'에 맞춘 춤은 큰 호응을 받았다.

▲ 장석웅 전남도교욱감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 강연 모습

장석웅 예비후보와 함께 참교육의 한 길을 걸어왔던 곡성고등학교 장주섭 선생님의 편지글도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네팔 안나푸르나를 다녀온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은 비행기로 귀국하자마자 출판기념회에 달려와 직접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 장만채 전남교육감,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격려했다.

김지철 충남, 김병우 충북,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이 영상으로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즉석에서 이뤄진 인터뷰엔 조창익 전교조 위원장, 박금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위원장, 이성수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가수 김원중, 고진형 전 전남도교육위 의장, 임추섭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상임대표 등이 참여했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평소 묻고 싶었던 4개의 질문에 답했고, 직접 강연자로 나서 TED강연 형태로 평소에 구상해 왔던 전남교육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소통, 민주주의, 공정성'이라는 3대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교육, 모두에게 공정한 교육,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에 대한 정책 구상들을 소상하게 소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