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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양과동 논두레 텃밭 분양가족·단체용 5평 규모 130개, 공동경작 3필지 분양
박찬용 기자  |  pcy018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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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6  11: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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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도시농업 체험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과동 일대 도시텃밭을 분양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양과동 도시텃밭은 흙의 생명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농산물 재배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매년 분양을 하고 있다.

텃밭 운영은 민간보조 사업자인 광주전남귀농학교에서 관리하며, 분양자들에게 유기농법을 통한 농작물 재배법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 양과동 논두레 텃밭

이번에 분양하는 텃밭 규모는 가족 및 단체를 위한 건강희망 텃밭 3천521㎡(1천67평)와 건강에 좋은 기능성 잡곡인 녹미 등 건강잡곡을 재배하는 생태 논두레 텃밭 3천456㎡(1천47평) 등 총 6천977㎡(2천114평) 규모다.

건강희망 텃밭 분양 총 수량은 16.5㎡(5평) 남짓 텃밭 115개와 체험 및 교육용 텃밭(5평) 규모 15개 등 130개이며, 1인 1계좌당 5만원에 분양된다.

건강잡곡을 재배할 수 있는 생태 논두레 텃밭은 3필지로 나눠서 공동경작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1인당 참가비는 5만원이다.

생태 논두레 텃밭에서는 6월부터 수확기인 10월 사이에 공동경작을 실시하고, 눈두렁에 우렁이 넣기와 잡초 제거 등 친환경 농법 교육과 체험이 진행된다.

또 수확기에 거둔 녹미와 흑미 등 수확물은 공동 배분을 통해 각 가정의 건강한 밥상에 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텃밭 분양 모집은 이달부터 모집이 끝날 때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전남귀농학교(☎ 373-6183)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양과동 도시텃밭은 도심 근교 쾌적한 공간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가꾸고, 안전한 먹거리가 가정의 식탁에 오를 수 있게끔 한다"면서 "많은 분들에게 분양돼 모두가 행복해 하는 도시 텃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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