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무료 한방진료소 운영…편의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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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무료 한방진료소 운영…편의서비스 확대
  • 김시원 기자
  • 승인 2018.03.2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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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가 시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사와 원광대 광주한방병원은 27일 광주 동구 금남로4가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 서비스 강화 및 사회공헌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소'를 운영키로 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원광대 광주한방병원은 업무협약 맺고 무료 한방진료소를 운영한다.

금남로4가역 대합실에 설치된 무료 한방진료소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마다 운영된다.

경로우대자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우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 및 침구 등 한방치료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28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역 역발전협의회가 '양심우산' 50개를 공사 측에 기증할 예정으로 시민 편의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는 이번 양심우산을 역사에 비치, 갑작스런 우천 시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승객에게 무료로 대여키로 해, 고객서비스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역이 시민에게 열린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시민의 행복한 삶과 함께하는 광주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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