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정원산업디자인전'이 오는 6일 개막한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동천갯벌공연장에서 정원산업디자인전 개막행사로 순천만국가정원과 미래정원을 표현하는 드로잉 쇼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로봇이 진행하는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8일에는 오후 7시30분부터 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정원산업디자인전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도 열린다.
음악회 초대권은 2일부터 순천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인당 1장까지 무료로 배포되며 당일 공연장 입장은 초대권과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오후5시부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관람객을 편의를 위해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해 도시숲과 실내정원 옆 잔디밭에서 관람토록 할 계획이다. 문의는 국가정원운영과(061-749-2729)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과 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대중교통 이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연질서를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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