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기 동구청장 예비후보 "월남동 시내버스 회차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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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기 동구청장 예비후보 "월남동 시내버스 회차지 이전"
  • 김용식 기자
  • 승인 2018.04.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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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기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주민의 대중교통 편리성과 쾌적한 환경향상을 위해 '월남동 시내버스 회차지'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월남동 시내버스 회차지

강신기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월남동 버스 회차지'는 월남동 공동주택 1·2단지 1천438세대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사고 위험성이 높고 소음과 매연 문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현재 월남, 용산, 선교도시 개발사업이 동구의 성공적인 신주거지로 조성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편의가 중요하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서라도 '월남동 버스 회차지'는 시급히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월남동 시내버스 회차지가 이전되면 부지는 신주거지의 주민들을 위한 기반시설인 구립도서관이나 역사박물관 공원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전 부지 또한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한 녹동, 주남마을 등 기존 취락지역 주민들에게 여가·휴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제공함으로 주민의 삶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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