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예인력 양성·공예문화 보존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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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예인력 양성·공예문화 보존사업 추진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8.05.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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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광주공예협동조합은 공예인력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예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8 공예인력양성 및 보존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8 시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현장 맞춤형 공예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의 창업·취업활동 지원하고 공예문화 보존을 위한 전시공간도 구축한다.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공예인력양성사업은 도자, 섬유, 목, 금속, 종이, 생활공예 총 6개의 분야 총 6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3D프린트 실무기초 등에 관한 공통과정, 공예전문가 심화과정, 현장견학 및 결과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번 교육 결과물과 지역 공예 명인·명장의 공예품, 다양한 수공예품 등을 보존할 수 있는 공예문화 전시공간을 구축해 후대에도 문화유산으로 계승·보존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현대 시 문화산업과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과 공예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예 인력양성이 중요하다"며 "이 사업은 공예분야 일자리창출과 광주지역 공예문화 자산을 보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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