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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까지 골목골목 유세 강행군'…광주시장 후보들 D-1 총력전교육감·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들도 "한 표라도 더" 지지 호소
지지 호소문 발표·기자회견·릴레이 유세 등 표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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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2  12: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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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섭 전덕영 나경채 윤민호 광주시장 후보들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광주시장 후보와 지방의원·교육감 후보들은 자정까지 유세에 나서는 등 시민의 지지를 얻기 위한 마지막 표심 공략에 힘을 쏟았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대세론을 앞세워 압도적 지지를 호소하고, 야권 후보들은 민주당 일당독주 견제론으로 맞서며 막판 부동층 표심을 공략했다.

민주당 이용섭 후보는 이날 광주 전역을 방문하는 가두방송을 통해 "전국 최고 득표율의 지지로 시장이 될 수 있게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광주는 누가 시장이 되느냐에 따라 역사가 바뀌고 시민의 운명이 달라진다"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첫 일자리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바른민주당 전덕영 후보도 각 지역 거점유세 장소를 누비며 한 표를 당부했다.

전 후보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부정부패를 없애는 길은 30년 넘게 이어 온 광주의 일당독점을 청산하는 것"이라며 "정치권에 빚지지 않고 시민을 섬기는 저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광주시장 후보를 내지 않은 민주평화당의 국회의원 재선거·구청장·지방의원 후보들도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을 찾아 지지 호소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민주당 선거는 문재인으로 시작해 문재인으로 끝나고 있다"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고 민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 정당, 평화당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정의당 나경채 후보는 이날 새벽부터 자정까지 빼곡한 유세일정을 짜고 각 지역의 자당 소속 후보들과 릴레이 합동유세를 펼쳤다.

나 후보는 "광주에서 정의당을 대안 야당으로 키워달라"며 "민생개혁에 박차를 가하는 소중한 한 표가 되도록 정의당을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중당 윤민호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광주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1%의 독식을 무너뜨리고 99% 민중의 직접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광주시민께서 민중당을 도와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이정선·장휘국·최영태 후보도 막판 지지세 규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정선 후보와 최영태 후보는 장휘국 후보의 3선 저지에 막바지 선거운동의 초점을 맞췄고, 장 후보는 현직의 안정감 있는 교육개혁을 강조하며 두 후보의 공격에 맞섰다.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민주당 송갑석·평화당 김명진 후보도 이날 자정까지 관내 선거구 골목골목에서 유권자와 직접 만나는 대면 유세를 벌이며 표심에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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