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8.22 수 09:59
광주데일리뉴스
> 정치·행정 > 2018 지방선거
[6·13 선거] 민주, 역대 최대압승 예상…"2006년 완패 설욕"'지방선거는 여당 무덤' 등식 파괴, 출구조사서 17개 광역단체장 중 14개 우세
연합뉴스  |  gjdaily@gjdaily.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13  19:35:38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6·13 지방선거'의 광역단체장 선거 출구조사가 실제 득표 결과로 그대로 이어지면 더불어민주당은 역대 최대압승을 거두게 된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13일 공동으로 출구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가운데 대구, 경북, 제주를 뺀 14곳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최대 승부처로 꼽혔던 경남은 물론 부산, 울산 등 '낙동강 벨트'에서 우세를 보였고,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도 '싹쓸이'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 박수치는 추미애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가 13일 저녁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6·13 지방선거 개표방송을 시청하며 민주당의 압승을 예측하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박수치고 있다. 2018.6.13 (서울=연합뉴스)

출구조사 결과대로 승패가 결론 나면 지방선거 역사상 가장 큰 승리를 거둔 선거로 기록된다.

민주당이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4개를 차지하면 2006년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거둔 대승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당시 선거에선 한나라당이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2개를 차지했다.

민주당 전신인 열린우리당은 전북 1곳에서만 승리하는 데 그쳤다.

서울 지역 기초단체장의 경우 25석 모두를 한나라당이 쓸어담았다.

민주당으로선 여당 입장에서 치른 2006년 지방선거의 완패를 되갚아 준 셈이다.

과거 지방선거는 집권 여당의 패배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지방선거가 정부의 '중간 평가' 성격으로 치러지면서 통상 '정권 견제론'이 작용한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 더불어민주당, 압승에 환호
추미애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의원, 당직자들이 13일 저녁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6·13 지방선거 개표방송을 시청하며 민주당의 압승을 예측하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환호하고 있다. 2018.6.13 (서울=연합뉴스)

단, 이른바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정권 출범 초기에 치러진 2회 지방선거(1998년)는 예외로 기록된다.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았던 집권 초기에 지방선거가 치러졌고, 여당 심판론 대신 'IMF(국제통화기금) 환란'을 초래한 야당인 한나라당에 회초리를 든 성격이 짙었다는 점이 여당 승리의 원인으로 꼽혔다.
 

연합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작 '동물원 Z00'…19개국 50여 편 상영
2
"100년 전 순천으로 마실가요"…순천 문화재 야행
3
강진군수 관사 '관광종합안내소'로 탈바꿈한다
4
광주시 부이사관 등 51명 인사 단행
5
서구 "원하는 책 배달해 드려요"…18개 동 확대 운영
6
광주시교육청, 대입 수시 대비…고3 1:1 상담
7
"해바라기 꽃길로 놀러오세요"
8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함평'…함평군, 양성평등 앞장선다
9
신임 광주경찰청장 김규현, 전남경찰청장 최관호 임명
10
북구 '비엔날레·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활성화 나서
오피니언

공정위 전속고발권폐지, 공정경제 실현 계기 돼야

공정거래위원회가 보유한 전속고발권이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재정확장만으로는 일자리 늘릴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 경제 핵심 관계자들이 휴일인 19일 한자리에 모여 ...

이번엔 제대로 될까…국민연금 개혁 공론화에 주목한다

20년 만에 보험료를 인상하는 국민연금 개혁안이 공개됐다. 국민연금 재정추계위원...

광복 73년·정부수립 70년…진정한 통합으로 나아가야

내일은 광복절 73주년이자 대한민국 정부 수립 70주년인 뜻깊은 날이다. 광복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 (화정동, 407-8번지 국민생활관 202호)  |  대표전화 : 062-222-6800  |  팩스 : 062-222-68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광주 아 00136  |  회장 : 서귀원  |  발행인 : 오영수·윤순오  |  편집인 : 신현호  |  방송국장 : 조찬천  |  등록일 : 2013. 5. 2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현호
Copyright © 2013 광주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