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락 타고 삼바·탱고 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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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락 타고 삼바·탱고 춰요"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8.06.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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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3시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국악앙상블 현' 초청

오는 30일 서석당에서 열리는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상반기 마지막 공연으로 '국악앙상블 현'을 초청해 현악과 댄스스포츠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국악앙상블 현과 함께하는 'Shall We Dance'는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현악기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돼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국악기의 부드러운 음색과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을 만들었다.

▲ 국악앙상블 현

이날 공연은 가야금과 아쟁 가락을 타고 댄스스포츠 종목인 삼바, 탱고, 왈츠, 차차차 등의 대중적인 음악들을 편곡·창작한 곡을 선보인다.

'NOLZA', '빨간 드레스를 입은 그녀', '리베르 탱고', 'Viva Salsa 등 풍성한 연주곡들로 대중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30일 공연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7월 한달 간 혹서기 휴식을 가진 뒤 8월부터 하반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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