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사물 – 두 공간 이야기'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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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사물 – 두 공간 이야기' 초대전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8.06.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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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9월 15일, 무안 오승우미술관 전시실

디지털 영상과 LED의 빛을 이용한 작품으로 활발한 예술세계를 펼치고 있는 정운학·박상화 두 작가의 '빛과 사물 – 두 공간 이야기'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무안 오승우미술관 올해 두 번째 초대전으로 오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시실 2·3관에서 전시되며, 개막식은 7월 12일 오후 4시 무안 오승우미술관 로비에서 열린다.

'빛과 사물 – 두 공간 이야기'展은 1부에서 박상화 작가가 디지털영상으로 펼치고 있는 서정적 환상을 보여주는 작품들과, 2부에서 정운학 작가가 빛으로 투사하고 있는 내면의 풍경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아날로그적 매체와 디지털 영상을 이용한 흥미로운 작품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 현대의 다양한 매체미술과 미디어 아트(뉴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가상현실 세계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두 초대작가는 우리 지역이 배출한 중견작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전시 작품을 통해 현대 미술의 다양한 장르에 대해 직접 경험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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