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영월, 배추ㆍ천일염 구매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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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영월, 배추ㆍ천일염 구매협약 체결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3.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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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특산품에 신안천일염 사용 확산

▲ 신안군 군수 (박우량)과 강원도 영월군 (군수 박선규)은 상호 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월군청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일 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과 절임배추에 명품 신안천일염을 사용하기로 한 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구매 업무협약 체결은 영월군에서 추진하는 절임배추의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우수한 신안천일염을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대내외적으로 품질인증을 받기위한 것으로 양 군의 문화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자 소득증대를 위해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를 먹고 자란 영월생명 절임배추에 신안천일염을 사용하게 되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을 것이라며 양 군이 합심하여 생산자 소득증대에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박선규 영월군수는 바쁘신 군정에도 세심한 배려를 해주신 박우량 군수께 감사드리며 이제 영월 절임배추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이 우수한 신안천일염을 사용하게 되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더 고품질의 절임배추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영월군민들에게 신안천일염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홍보할 것을 약속하였다.

신안군에서는 지난 해 4월에도 청원군과의 신안천일염 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자치단체의 특산품 경쟁력 강화와 생산자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신안천일염은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이 머무는 갯벌에서 생산되어 미네랄이 3배 많고 나트륨 함량은 10%이상 적어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군과 모든 생산자들이 합심하여 시설개선 등 품질이 우수한 천일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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