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바다·고운 모래'…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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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바다·고운 모래'…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개장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8.07.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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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최고 여름 휴양지인 완도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이 지난 6일 관광객 맞이를 시작했다.

▲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은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관으로 이름나 있다.

공기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음이온이 대도시보다 50배에 이를 정도로 풍부해 여름휴가를 건강하게 나기에 제격인 곳이다.

또한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해수욕장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관리 우수 해수욕장과 으뜸 해수욕장으로 동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개장식에서 환경 정화 활동, 댄스팀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장으로 부당 요금 근절 결의문 낭독, 해양 인명구조 시범훈련 등으로 문을 열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을 위해 해상안전에 대한 의식 제고와 긴급 구조체계 확립을 위해 119 안전센터와 완도해양구조대의 합동 훈련이 계속 실시되고 있다.

개장 기간 동안 완도군과 해양구조대에서는 10톤 급 장보고 인명구조선을 운영하며, 최신 장비와 최고의 안전 요원을 투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명사십리해수욕장은 올해는 풀장과 에어바운스, 대형 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을 준비 중이며 13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안전하고 깨끗하고 즐길 거리까지 있는 여름 휴양지를 찾는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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