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28일~29일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 개최
상태바
영암서 28일~29일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 개최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8.07.17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7회 영암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이 오는 28일~29일 영암 가야금산조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본 경연에 앞선 27일 오후 5시부터 대회 개회식과 함께 가야금산조 기념관 개관4주년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린다.

▲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

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 영암 어린이 가야금연주단이 함께하는 가야금 산조 및 병창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8일에는 예선경연이, 29일에는 본선 및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가야금, 가야금병창, 관악, 현악 4개 분야에서 일반부, 학생부(가야금 및 가야금병창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로 나뉨)의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영암군청 홈페이지(http://www.yeongam.go.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26일까지 팩스(061-471-5202)나 이메일(cjkim1856@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일반부 종합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학생부 종합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 일반부 대상에는 전남도지사상, 학생부 대상(고등부, 중등부)은 전남도교육감상이 수여되며, 작년 대회부터 높아진 시상 훈격으로 올해도 전국 국악 인재들의 열띤 참가가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