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20일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5월19일 필기시험과 7월12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한 인원은 총 85명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78명(장애인 2명, 저소득층 2명 포함),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2명, 시설(건축) 2명, 경력경쟁(시설-건축) 2명이다.
합격자 중 남성은 29명(34.1%), 여성은 56명(65.9%)으로 여성 합격 비율이 남성보다 높다.
연령별로는 10대가 1명(1.2%), 20대가 58명(68.2%), 30대가 23명(27.1%), 40대는 3명(3.5%)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8월 16일부터 2주간 광주시교육연수원에서 신규공무원 기본교육을 받게 된다.
시교육청 박치홍 총무과장은 "신규 임용되는 공무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하는 광주혁신교육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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