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서 '빛의 향연'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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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서 '빛의 향연' 즐겨요"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8.07.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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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빛' 주제…불꽃쇼 댄스, 체험형 레이저쇼 등 선봬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한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빛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광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2시간40분동안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프린지페스티벌에서 '빛'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불꽃쇼 '파이어스톤쇼'

김관희 작가가 불꽃쇼에 댄스를 결합한 ‘파이어스톤쇼’를 선사한다.

파이어스톤쇼는 관객과 함께 불꽃을 만들고 불꽃의 아름다움을 스트리트댄스, 현대무용, 아크로바틱, 저글링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해 재미와 감동을 줄 예정이다.

특히 국내 레이저쇼의 선두주자이자 개척자 역할을 하고 있는 퍼포먼스그룹 '샤이닝 레이저'가 레이저로 객석에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키고, 관람객들이 직접 빛을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레이저쇼를 진행한다.

더불어 파워풀한 춤과 뛰어난 라이브실력을 겸비한 뮤지컬 갈라쇼팀 '드림뮤지컬'의 '드림오브뮤지컬', 라이브 포크송과 함께 코미디 광대극을 펼치는 '달팽이크루즈'의 '직장인 행복 찾기', 광주프린지학교 기획창작공연 'HUT'의 '컬러피플들의 좌충우돌 세상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 레이저 포퍼먼스 '샤이닝 레이저'

문병재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관객이 참여하는 불꽃쇼와 레이저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일상이 되고 예술과 난장이 어우러지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혹서기인 8월 첫째 주와 둘째 주 토요일에는 프린지페스티벌을 중단하고, 8월 셋째 주 토요일부터 정상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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