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5시, 광산문화예술회관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세상의 모든 음악' 세 번째 시리즈 '댄스 스토리 인 뮤직'으로 오는 25일 오후 5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 49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400여 년의 춤곡 역사를 따라 해설과 영상으로 이해를 도우며 상주단체인 그린발레단과의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승유 씨가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해설은 조가영, 총감독은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유정 대표가 맡았다.
연주곡은 스트라빈스키의 풀치넬라 모음곡 중 '신포니아', 요한슈트라우스의 '비엔나의 기질',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No.2 & No.8',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백조의 호수 중 'Little Swan & 왈츠', 포레의 '파반느', 파야의 오페라 '허무한 인생' 중 스페인 무곡, 생상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날레 춤' 등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유익한 음악회가 될 것이다.
광주여성필은 공연장상주단체 퍼브릭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바이올린교실' 무료 악기교육을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에 2시간씩 진행하고 있으다.
차기 공연은 9월 19일 오후 7시30분 '판타지아 콘서트'와 10월 20일 오후 5시 '바로크 & 모던'을 준비하고 있다.
티켓은 감동후불제로 무료공연이며 공연 문의는 광산구 문화기획팀 062-960-8989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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