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9개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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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9개지구 선정
  • 박창석 기자
  • 승인 2018.09.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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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등 선정으로 사업비 82억원 확보
▲ 영암군청 전경

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금정면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과 마을만들기 자율개발 사업 8개지구가 선정돼 사업비 82억원을 확보했다.

4일 영암군에 따르면 금정면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이 40억원으로 주민역량강화와지역경관개선, 기초생활기반확충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기초생활기반확충 분야의 '복지예감 문화관 조성'과 '행복예감 광장 조성'은 지역 특산물인 대봉감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쇠퇴된 금정면 소재지권 경관 개선과 대봉감의 고부가 가치 브랜드화를 목표로 주민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만들기사업 자율개발은 ICT연계 무선방송시스템 설치와 마을회관 리모델링, 쉼터조성, 태양광 가로등 설치, 주민역량강화 등이다.

선정대상지역으로는 영암 녹암, 덕진 금산, 시종 화수, 도포 상리, 서호 학파동·성재, 학산 영흥·광암으로 8개 지구이며 사업비는 40억원이다.

또, 군역량강화사업으로 국비 2억원을 확보해 주민역량강화의 지속적 추진과 2020년 같은 분야의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과 주민역량강화 등으로 4개년에 거쳐 사업이 추진되며 사업비 비율은 국비 70%와 군비 30%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사업이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선정된 지역들에 대해 주민생활 편의 도모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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