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이야기 마당'…창작국악그룹 '누리락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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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이야기 마당'…창작국악그룹 '누리락과' 함께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8.11.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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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3시 전통문화관 서석당 일요상설공연

전통문화관 일요상설공연은 '드영미술관 초청 이야기 마당'을 열고 김도영 드영미술관장과 미술관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다.

드영미술관은 대중과 함께하는 미술관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5월 전통문화관 맞은 편 성촌마을 안길에 문을 연 미술관이다.

▲ 과거 - 그리움 1 (김도영)

지하 1층, 지상 2층의 붉은 벽돌로 된 미술관은 독특한 건축적 미감과 무등산 아래 위치한 장점으로 지역 미술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이야기 마당에는 김도영 관장과 곽규호 전통문화관 기획운영팀장이 함께해 김도영의 전시 '꿈꾸는 계절'과 '드영 무등에 피어나다' 등을 주제로 담소를 나눈다.

1부는 김도영 관장의 첫 개인전인 2014년 '꿈꾸는 계절'을 시작으로, 2016년 '자연의 숨결', 2018년 '드영 무등에 피어나다' 등 작가로서 김도영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야기와, '자연의 숨결', '공작 – 날개를 펴다', '매화나무 가지 위에', '아름다운 그녀' 등 작가의 대표 작품들을 그림 자료와 함께 전한다.

▲ 드영미술관

이날 행사에는 창작국악그룹 '누리락'이 함께해 '비익련리', '강마을'을 연주하고 '열두달이 좋아'를 노래한다.

전통문화관 일요상설공연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열리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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