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클래식 프롬나드' 미술관 음악회
상태바
문화가 있는 날 '클래식 프롬나드' 미술관 음악회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8.11.27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오후 3시~5시, 시립미술관 본관 3층 제5,6전시실

광주시립미술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행사로 미술관 음악회 '클래식 프롬나드_Classic Promenade'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립미술관 본관 3층 제 5,6전시실에서 펼쳐진다.

▲ 남도의 빛과 바람 전시실

미술관 음악회 '클래식 프롬나드' 행사는 지역 대표 공립 문화예술 기관으 로서 역할을 다하고 시민들에게 시·청각적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 광주시립미술관 소장작품전 <남도의 빛과 바람>전 전시실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유럽의 음악도시 기행을 책으로 엮어낸 피아니스트 조현영의 그림사이를 거니는 클래식 프롬나드를 제안하며, 객원 첼리스트 윤소희와 함께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남도의 빛과 바람>전과 관련해 전시토크 및 클래식 강연을 진행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클래식 프롬나드 행사는 '멘델스존, 바그너, 슈만, 엘가, 구노, 드뷔시가 빛과 바람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는 멜로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승보 미술관장은 "광주시립미술관은 미술관 본연의 임무인 전시회 개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기획해 시민들로 하여금 만족할 만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