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콘텐츠산업, 관광 육성' 현장토론회 잇따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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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콘텐츠산업, 관광 육성' 현장토론회 잇따라 열린다
  • 박홍순 기자
  • 승인 2018.12.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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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지역콘텐츠산업 전략 모색', 10일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지역콘텐츠산업 발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토론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3일 최경환 의원실에 따르면 4일 '지역콘텐츠산업 전략 모색 토론회'를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하고, 10일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세미나'를 광주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이번 현장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전남도의 담당 실국장, 협회와 해당 기업대표, 전문연구 교수 등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갖는다.

4일에 개최되는 '지역콘텐츠산업 전략 모색 토론회'에는 전남대 주정민 교수(한국방송학회장)가 '지역분권시대, 지역콘텐츠산업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전주대 한동숭 교수와 김일 한국콘텐츠진흥원 단장, 양균화 광주정보문화진흥원 본부장, 박일호 광주창작콘텐츠산업협회장, 이지웅 ㈜크레펀 대표가 참여한다.

10일 개최되는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세미나'에는 심원섭 목포대 교수, 김덕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지역관광의 실태 및 현황'과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토론자로는 이태호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과 김용승 광주시 관광진흥과장, 박우육 전남도 관광과장, 김동윤 광주시 관광협회장이 참여한다.

최경환 의원은 2018년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수도권과 지역간 격차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고 이러한 격차가 고착화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최경환 의원은 "수도권에 집중된 정부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콘텐츠산업과 지역관광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개선과 재정배분 등 대안을 만들어 지방도 서울 등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큰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연속해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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