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21,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촉구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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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21,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촉구 1인 시위
  • 박홍순 기자
  • 승인 2018.12.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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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21은 12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무기한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갔다.

▲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촉구 시위

참여자치21은 "민주당의 말 바꾸기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무산 위기에 처했다"며 "선거제도를 포함한 정치개혁은 촛불 시민의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과 기득권 야합으로 시민의 염원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앞으로도 대통령의 공약을 뒤집고 정치적 유불리만을 앞세워 한국 정치를 획기적으로 바꿀 선거제도 도입에 계속 찬물을 끼얹는다면, 광주시민들의 지지는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참여자치21은 "이번 1인 시위를 계기로 광주시민과 시민사회의 힘을 모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포함한 한국사회의 정치개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참여자치21은 "민주당의 각성을 촉구한다"며 "매일 오전 8시와 정오부터 한 시간씩 1인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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