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사의재 저잣거리 2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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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사의재 저잣거리 21일 개장
  • 조찬천 기자
  • 승인 2018.12.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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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구도심의 문화·경제적 재생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사의재 관광명소화사업'이 결실을 맺으며 오는 21일 저잣거리 개장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새롭게 조성된 저잣거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머물렀던 사의재(四宜齋)와 주막을 2009년 복원해 운영 중이며 사의재를 중심으로 한옥체험 숙박시설, 다산의 정신을 배우는 다산강학당,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저잣거리 조성을 완료했다.

사의재 저잣거리에서는 강진의 전통차를 체험하는 차 체험관, 동문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잡화점, 공예가들을 위한 공방을 비롯해 수제도장, 전통한과, 천연비누, 다산차 전통주, 도자기 판매와 체험 등 청년창업자들이 입점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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