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상의, 완도해조류박람회 성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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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의, 완도해조류박람회 성공 앞장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3.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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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31일 5개 상의와 3천만 원 상당 입장권 구매약정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조직위(위원장 박준영)는 31일 오후 전남도청에서 광주․전남지역 5개 상공회의소와 3천만 원 상당의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된 이날 약정식에는 김호남 목포상의 회장을 비롯한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 강영식 여수상의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약정식은 이 지역 기업을 대표하는 5개 상공회의소가 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됐다는 점에서 남은 기간 입장권 판매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박준영 도지사는 약정식에서 “대내외 경기 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 및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와 지원을 약속한 광주․전남지역 5개 상의에 감사를 표한다”며 “여수세계박람회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보다 규모는 작지만 세계적 대회인 만큼 도민의 열망을 모아 성공리에 개최함으로써 전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리자”고 당부했다.

한편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다속 인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 라는 주제로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31일간 완도 해변공원 및 장보고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시설은 주제관, 생태환경관, 건강식품관 등 4개 전시관과 해조류체험장이 들어서며 이밖에 국제해조류심포지엄, 생태수산도시 시장회의 등 2차례의 국제행사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제2회 바다식목일 행사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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