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나는 소고기 강진 작두콩차가 '숨 쉬기 편한 마법의 차'로 호평을 받고 있다.
미세먼지로 각종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환절기 알레르기성 비염에 탁월하고 기관지 천식, 축농증 등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되는 작두콩차는 자꾸 맛보고 싶은 특효약이다.
특히 백태와 비교해 비타민 A는 137배, 비타민 C는 20배 이상으로 들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고 뱃속을 따뜻하게 해줘 위염, 치질,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완화에도 특효이다.
잘 씻어 말린 뒤 주문량에 따라 덖기만 하면 되는 작두콩은 보관을 오랫동안 할 수 있다.
음용법도 간단하다. 주전자에 물 1.5L를 붓고 끓인 후 80℃~90℃에 작두콩 차 7, 8조각을 넣은 후 2~3분 정도 우려내어 음용한다.
또 작두콩차 3, 4개를 밥 지을 때 함께 넣어 주면 구수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별미가 된다.
강진도깨비농장에서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된 작두콩차(80g) 1만원, 작두콩 차 티백 1만원, 선물세트 3만 8천원과 강진해찬여주영농조합법인의 작두콩 차(100g) 1만원, 작두콩 차 티백 1만원으로 초록믿음직거래장터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홍여신 강진도깨비농장 대표는 "연일 미세먼지 피해와 부작용이 보도되면서 호흡기 건강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작두콩차는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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