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동양육시설 '노틀담 형제의 집' 28일 준공
상태바
광주 아동양육시설 '노틀담 형제의 집' 28일 준공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9.01.26 1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는 남구 봉선동 아동양육시설 노틀담 형제의 집 준공식을 28일 오전 11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노틀담형제의 집

'노틀담 형제의 집' 본관동(지하1층, 지상3층) 신개축 공사는 2017년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에 선정돼 9억9천22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공사 연면적은 1천80㎡로 아동양육시설 퇴소를 앞둔 아동을 위한 자립체험관,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치료실, 방과후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노틀담 형제의 집은 1986년 건축돼 30년이 넘은 노후 시설이었는데, 이번 신개축으로 아동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