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4.21 일 15:13
광주데일리뉴스
> 정치·행정 > 행정·자치
[예타면제 전남] 서남해안 관광도로…"남해안 신성장 견인"신안 압해∼해남 화원,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
전남∼경남·부산 잇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첫 단추'
연합뉴스  |  gjdaily@gjdaily.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29  11:29:50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전남에서 경남·부산까지 이어지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첫 단추가 될 서남해안 관광도로가 정부의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에 포함됐다.

   
▲ 청산도의 봄 [자료]

국도 77호선인 서남해안 관광도로는 전남 신안에서 여수까지 서남해안의 섬과 바다 등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구간은 신안 압해∼해남 화원 연도교와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등 2곳으로 오는 2020년 착공해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조원으로 이번에 예타가 면제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신안 압해∼해남 화원 연도교는 총연장 13.4km(해저터널 1곳, 해상 교량 2곳)로 국비 4천828억원이 들 것으로 보인다.

2016년 8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지 못해 사업이 진척되지 않았으나 2017년 4월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공약으로 해안관광도로 건설 계획을 발표해 수면위에 떠 올랐다.

이 구간이 완성되면 목포권과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바로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는 총연장 11.4㎞(교량 4개소)로 국비 2천299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2016년 8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미반영됐으나 역시 이번 대선 공약에 포함됐다.

연도교가 건설되면 고흥∼거제 해안관광도로와 연계해 남해안 광역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간 1천500만명이 여수를 찾고 있어 남해안권 관광객 유치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의 1단계 사업인 서남해안 관광도로 건설이 예타 면제 사업으로 포함되면서 본격적으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목포권과 여수권을 전략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남해안 연안을 따라 해양관광 거점과 이순신 호국관광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목포권에는 근대문화역사특구와 고하도 해상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여수권은 마이스(MICE)산업을 육성해 외국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복안이다.

신안 자은도에는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영광의 칠산타워를 연계해 개발한다.

해남 오시아노에 국민휴양마을을 조성하고 완도에는 해양치유단지를 만들어 쉬어가는 남해안 관광을 만들 계획이다.

해안관광도로와 남해안 철도를 건설해 영광에서 여수를 거쳐 부산까지 잇고 주요 항과 섬을 잇는 국제·연안크루즈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은 해양관광 자원이 집중돼 연간 1천만명이 찾고 있지만, 교통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아 접근성 부족이 큰 문제로 제기됐다"며 "서남해안 관광도로 건설로 전남에서 경남·부산을 연결해 남해안 전체를 국가 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아프면 일단 대형병원行…'환자 쏠림' 이번엔 해결될까
2
'4대강보 해체저지 범국민연합' 본격 활동 돌입
3
"7개 섬이 육지가 됐다"…신안 천사대교 정식 개통
4
천사대교를 건너 떠나는 신안 섬여행…시티투어버스 운영
5
광주시, 4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 집중 단속한다
6
'장애인에게 미로 같은 세상'…발달장애인 실종대책 마련 시급
7
문대통령"조만간 남북회담 추진" 트럼프"北입장 조속 알려달라"
8
전남도, 영화·드라마 제작 지원 확대…관광산업 활성화
9
전남 미활용 폐교 97곳 '전국 최다'…대부·매각 유인책 절실
10
광주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확대…60곳 추가 설치
오피니언
[금화로 칼럼] 4월20일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금화로 칼럼] 4월20일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
학교폭력, 작은 관심과 배려로 예방하자

학교폭력, 작은 관심과 배려로 예방하자

날이 갈수록 밝게 아침을 비추는 태양과 스멀...

한국당 '세월호 - 5·18 막말' 징계, 국민이 지켜본다

자유한국당이 19일 당 윤리위원회를 열어 세월호 유족을 막말로 비난한 차명진 전...
국민을 위한 수사구조개혁, 선택 아닌 필수

국민을 위한 수사구조개혁, 선택 아닌 필수

현재 경찰, 검찰, 국회 등 각 기관에서 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 (화정동, 407-8번지 국민생활관 202호)  |  대표전화 : 062-222-6800  |  팩스 : 062-222-68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광주 아 00136  |  회장 : 서귀원  |  발행인 : 오영수·윤순오  |  편집인 : 신현호  |  방송국장 : 조찬천  |  등록일 : 2013. 5. 2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현호
Copyright © 2013 광주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