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제마을 택지개발사업 추진……2023년 준공 목표
상태바
여수시, 소제마을 택지개발사업 추진……2023년 준공 목표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9.02.05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시는 올해부터 소제마을 41만8천㎡ 부지에 사업비 1천324억 원을 투입하는 택지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 소제마을

시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소제마을에 주거시설용지 20만640㎡(48%), 상업시설용지 1만천,540㎡(3%), 공원·주차장 등 공공시설용지 20만4천820㎡(49%)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6월 전라남도로부터 택지개발계획 승인을 받은 후 10월부터 보상물건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보상물건은 토지 536필지, 주택 94동이며, 실태조사는 90% 완료했다.

실태조사를 마친 보상물건에 대해서는 오는 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 소제마을 항공사진

이의신청이 마무리 되면 2월 중 보상협의회를 개최하고, 3월부터 감정평가를 시작해 4월에는 보상협의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보상협의가 마무리되는 올 하반기부터 택지개발 공사가 시작될 것 같다"며 "5년 후 시민들께 최고의 명품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