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이웃이 있는 마을살이' 행복한 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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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이웃이 있는 마을살이' 행복한 마을 조성
  • 김용식 기자
  • 승인 2019.02.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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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청 전경

광주 동구는 오는 11일부터 3월 8일까지 '마을에서 즐기자! 이웃이 있는 마을살이 행복한 동구마을 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을만들기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을만들기지원 사업은 5인 이상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동을 바탕으로 사람과 이웃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 다양한 주민모임, 단체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주민모임형성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사업 ▲문화예술공동체 지원사업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마을커뮤니티 공간조성사업 등 5개 분야에 총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만들기를 지원한다.

동구는 공모사업 추진에 따른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2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희망자 또는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2019년 공모사업 방향 설명, 마을배움학교 안내,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마을의제 발굴과 지속가능한 마을 운영방안 모색, 단절된 아파트문화 극복 위한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사업, 문화예술공동체 지원 등 동구의 마을별 여건과 특색을 살려 사업들을 활발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행복한 마을만들기 초석을 다질 것"이라며 "주민들 스스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마을발전을 위한 의제들을 발굴해 활력 넘치는 마을로 변화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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