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문화사거리~동문대로 주변 교통개선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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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문화사거리~동문대로 주변 교통개선 대책 시급
  • 박홍순 기자
  • 승인 2019.02.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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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시의원, 광역적 차원에서 체계적인 교통대책 마련 촉구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 제3선거구)은 11일 열린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문화사거리~동문대로 주변 교통 불편에 따른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신수정 의원

신수정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향후 2년 이내 신규 주상복합 아파트 입주와 주말 예식장 방문객 차량으로 교통량이 폭증돼 교통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로 인한 왕복 2차선인 동림IC~동광주IC 구간의 차로 폭 축소에 따른 병목현상 등으로 이곳의 교통서비스 수준은 최하위 등급인 F등급으로 도로의 기능을 상실 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광주시 차원에서 도시 전체의 확장에 따른 개발가능성에 따라 기반시설인 도로 등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효율적인 교통소통대책이 이루어진 이후 개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교통개선 대안으로 첫째, 문화사거리에서 담양방면으로 직 방향 지하차도의 필요성, 둘째, 북부순환도로와 제2순환도로의 직접 연결하는 도로체계 개설, 셋째, 담양에서 광주시내로 원활하게 진출입할 수 있는 교통체계 개선안 마련 등을 제안했다.

신수정 의원은 "개발 사업으로 확장되고 있는 각화동 일대의 교통문제 대해 빠른 시일 내에 광역차원에서 체계적인 조사와 개선대책 용역을 실시해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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