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세계의 이야기 여행-신화·민담'이라는 주제로 우리 문화와 다른 나라 문화와 우리 문화를 차이점 등을 조명하는 제24기 광주민속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강좌는 오는 3월8일부터 5월10일까지 10주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강좌 주요 내용은 전남대학교 표인주 교수의 '한국의 신화와 민담-선녀와 나뭇꾼'을 시작으로 ▲신화학자 정재서 교수의 '중국신화의 세계' ▲강원대학교 김세건 교수의 '열정의 나라, 멕시코의 신화' ▲한국외국어대 이평래 교수의 '몽골초원의 신화'가 진행된다.
또 ▲울산대 노성환 교수의 '일본 신화' ▲전남대 최혜영 교수의 '그리스·로마의 신화여행' ▲한국외국어대 전혜경 교수의 '베트남 민담' ▲안동대 이상현 교수의 '독일 민담' 등 주요 나라의 옛 이야기가 8회 진행된다.
또한 우리 문화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전북 김제와 충남 서천지역 등 현장답사도 2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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