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力이 문화예술力! 그게 곧 道力'…옛 추억의 소품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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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力이 문화예술力! 그게 곧 道力'…옛 추억의 소품 展
  • 백옥란 기자
  • 승인 2019.02.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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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서 두레박·구슬·딱지 등과 유달산 등 자연 풍경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기원 옛 추억의 소품 展'을 26일 까지 연다.

이번 추억의 기획 전시 슬로건은 '감성力이 문화예술力! 그게 곧 道力'이다.

▲ 추억의 소품전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기원과 도청 방문객 및 직원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묵작품 10점과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옛 추억의 소품 44점 등 54점을 전시한다.

옛 추억 소품은 라디오, 책가방, 도시락, 저축예금통장, 두레박, 모범참고서, 바리깡, 구슬, 딱지, 교모, 교련복 등 그때 그 시절의 생활상을 떠올리게 만드는 소품으로 구성했다.

수묵작품은 조용백의 '유달산', 박주생의 '군상', 장수빈의 '군조', 장찬홍의 '강촌하일' 등 전남지역의 자연 풍경을 소재로 한 것이다.

이번 기획전은 '아트센터 신선 미술관' 협조와 강진군 병영면 소재 '와보랑께박물관' 후원으로 이뤄졌다.

최병만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옛 추억이 담긴 소품과 남도 수묵화로 직원들부터 문화예술을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열어주고, 마음으로 느끼는 감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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