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150개사 창업…일자리 800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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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150개사 창업…일자리 800개 창출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9.02.2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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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영화·게임 등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30건 제작…스토리기반 산업체계 구축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정보·문화산업 일자리 창출과 기업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통해 150개사를 창업하고 신규 일자리 800개를 창출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20일 오후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성과창출계획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 이용섭 광주시장이 20일 오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해 탁용석 원장으로부터 성과창출계획을 보고받고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ICT기술과 문화로 풍요로운 광주를 위해 ▲정보·문화산업 일자리창출과 기업성장의 주도적 역할 ▲스토리 기반의 문화도시 향유 콘텐츠 특화 육성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미래사업 기회 창출 ▲광주 정보·문화산업의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핵심 거점 확대를 성과창출계획서에 서명해 이용섭 시장에게 전달했다.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스토리 기반의 문화도시 향유 콘텐츠 특화 육성을 위해 웹툰, 영화, 애니, 게임, 음악 등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30건을 제작한다.

자치단체, 유관기관, 대학, 방송사, 관련 기업 등과의 협약을 통해 스토리기반 산업체계를 구축한다.

▲ 이용섭 광주시장이 20일 오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해 탁용석 원장으로부터 2019년 성과창출계획서를 전달받고 있다.

또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선수, 관광객, 일반시민을 위한 음악페스티벌을 개최하고 ICT체험관과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하는 등 수영대회와 연계한 콘텐츠 체험, 전시회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또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미래사업 기회를 적극 창출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의 미래먹거리 산업은 문화 콘텐츠와 소프트웨어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 분야의 뛰어난 전문성을 가진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모신만큼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문화도시 향유 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광주가 대한민국 정보문화산업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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