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4일에도 광주·전남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치솟아 숨쉬기 답답한 하루가 예상된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수도권·세종·충남·전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강원 영서·대전·충북·광주·전남은 '나쁨' 혹은 '매우 나쁨'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광 3도, 보성·영암·해남 4도, 곡성·나주·담양·무안·장성·장흥·함평·화순 5도, 강진·고흥·구례·목포·신안·진도 6도, 광주·여수·완도 7도, 광양·순천 8도 등 3~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신안·진도 11도, 영광·해남 12도, 무안 13도, 영암 14도, 고흥·곡성·보성·여수·완도·장성·함평 15도, 강진·광주·구례·나주·담양·장흥·화순 16도, 순천 17도, 광양 18도 등 11~18도로 전날보다 1~3도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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