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역세권, 어떻게 할 것인가…발전방향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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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송정역세권, 어떻게 할 것인가…발전방향 머리 맞댄다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9.03.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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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8일 역세권 발전방향 토론회…금호타이어 활용 방안 등 논의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과 광주 송정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 광산구가 구청에서 '광주송정역세권 발전방향 토론회'를 오는 8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의 굵직한 현안 중 하나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활용과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

이인성 서울시립대 교수의 진행으로 열리는 토론회는 역세권 발전방향 수립 경위 설명, 발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펼쳐진다.

이어 지오시티(주) 류영국 대표이사의 '금호타이어 부지의 토지이용계획 및 개발방안'을 시작으로, 광운대 박태원 교수의 '선진 역세권 토지활용사례', 아주대 이명범 교수의 '대교모시설의 이전 적지 활용사례와 사업성 확보방안' 발제가 이어진다.

전문가 토론에는 광주도시공사 노경수 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 백인철 본부장, 금호타이어(주) 광주공장 조강조 공장장, 광산발전단체장협의회 특별위원회 김성도 위원장 등 6명의 패널이 참가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12월 (사)한국도시설계학회에 관련 용역을 맡겨 현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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