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봄 향기를 전달할 꽃 50만본을 오는 6일부터 4월 말까지 5개 구청과 유관기관, 각종 행사장 등에 공급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광주시에 적합한 꽃 종류와 수량을 파악해 생산에 들어갔다.
공급하는 꽃은 봄꽃의 대표 주자인 팬지를 비롯해 개화 기간이 긴 비올라, 데이지, 메리골드, 멀티콜옐로 등 고급 초화류 20종이다.
한편, 올해 총 130만본의 꽃모종을 시가지 조성용으로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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