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유교에서 버스터미널 주변 광주천 일대 노란 유채꽃 개화 시작
서구는 광주강변색채경관조성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양동시장 주변 양유교에서 버스터미널 주변 광암교까지 3km 구간에 유채꽃씨를 파종해 단지를 조성했다.
이곳에 식재한 유채꽃이 최근 따스한 봄볕을 받으며 개화하기 시작해 인근 주민들의 방문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가족 및 연인들의 휴식공간 및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것!
이번 유채꽃은 오는 7일쯤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광주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심광경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구는 유채꽃이 지는 5월말부터는 광주천 둔치일대에 코스모스 및 해바라기 등을 파종하는 등 지속적으로 꽃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유채꽃 단지 지역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광주천이 명품 수변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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