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장애인 보조기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3일부터 4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재사용 보조기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광주시 보조기기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기부 또는 반환받은 기립훈련기, 전동휠체어 등 보조기기 34점을 수리·세척해 전시하고, 체험장 운영과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보조기기에 대하여 관심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누구든지 방문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www.gjat.or.kr) 또는 보조기기센터(062-613-936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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